안구건조증 원인 증상 치료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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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컴퓨터, 스마트폰, 책 등으로 모두 가까이 있는 것만 즐기다 보니 눈이 피로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40분에 한 번씩은 먼산을 쳐다보고, 손바닥을 비벼 따뜻한 손을 눈에 대면서, 눈이 휴식을 취하도록 의도적으로 노력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살펴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원인, 증상

안구 건조증 원인은 안구표면의 염증, 눈물샘의 염증등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런 데다가 눈을 떠자마자 사용해야 하는 SNS가 한몫을 더하고 있고, 그러면서 콘택트렌즈도 크게 작용합니다. 눈 각막의 윗부분은 눈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얇은 눈 장벽으로 덮여 있습니다. 눈물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증발하면 눈에 눈물이 부족하고, 안구건조증이 나타나 눈이 뻑뻑하고 불편합니다. 안구건조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각막궤양, 각막 상처, 시력 감퇴 등 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눈물이 끈적끈적하면서 건조한 느낌과 가려움증 그리고 따끔따끔하면서 흐릿하고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눈물 생산이 감소하고, 눈물막은 각막의 두께가 약 2~5μm이며 지질, 물, 뮤신의 세 가지 주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바깥쪽 표면의 지질층은 눈물의 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눈꺼풀의 근육샘에 의해 생성됩니다. 눈물의 다양한 요소를 생산하지 못하면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화나 갱년기등으로 인해 장기 콘택트렌즈 등을 사용하는 생활 방식으로도 안구건주증의 원인이 됩니다. 눈물과 점액의 빠른 증발은 눈물이 부족하게 만들 수 있으며  컴퓨터 화면을 장시간 응시하는 등, 바람이나 건조한 공기에 노출되면 깜박이는 반사가 억제되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예방하는 방법 

(1)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시간을 줄이고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책 보기 등을 조절하여 눈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과 너무 가까운 거리로 컴퓨터 앞이나, TV, 스마트폰을 보는 것도 눈피로의 첫 번째 원인이 되기 때문에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줘야 합니다. (2)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내에서는 선풍기나 에어컨 또는 난방기구를 멀리하고 환경을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소식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녹황색채소, 블루베리, 비타민C 등 황산화 식품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머리염색 및 눈썹염색등 헤어드라이어, 스프레이등도 사용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바람이 불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안경을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수건을 따뜻하게 하여 눈에 대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눈에 먼지가 들어갔을 때는 따뜻한 물을 대야에 부어 김을 낸 뒤 눈을 살살 문질러 먼지와 자극물을 제거해 줍니다. (7)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안구건조증은 가벼운 탈수 증상 일 수 있으므로 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탈수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8)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사용한다거나, 착용한 상태에서 잠들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

시력이 좋아서 50초반까지 안경을 쓰거나 특별히 안공눈물을 넣어 본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50중반이 되면서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았고 그리하여 안경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눈에 안구건조증이 생기기 사작하였습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분비가 줄어들거나 또는 눈물은 많이 분비되더라도 그성분에 변화가 생김으로써 안구건조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한번 넣기 시작한 인공 눈물은 계속 넣어야 하며, 눈이 침침하여 비벼보기도 하고, 깜박여 보기도 하지만 좋아지지도 않고, 눈에 뭔가 들어간 것처럼 답답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눈물은 세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장 안쪽층에 있는 점액층은 수성층이 고르게 펴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층은 수성층으로 눈물층의 대부분을 형성하며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눈에서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가장 바깥쪽은 지방층으로 ,수성층의 증발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나이가 들거나 눈물을 분비하는데 관여 하는 눈 구조물에 염증, 외상등의 손상이 생기면 안구 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눈물을 구성하는 세층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건조증이 생기게 된다는 것입니다. 건조증은 원이도 다양하지만 치료도 원인에 따라 다양합니다. 한번 병원에 가면 건조증의 원인에 따라 사용하는 안약의 성분과 종류도 달라질 수 있으며, 안약 이외에 눈물점폐쇄술(plug 삽입) , IPL레이저시술, 자가 혈청안약의 사용등 다양한 단계별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눈은 제기능을 하기 위하여 기름과 수분이 필요한데 눈꺼풀의 작은 기름샘은 눈표면을 덮고 보호하는 오일을 분비하는데 그것을 마이 봄샘이라고 합니다. 분비선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염증을 일으키거나 과도하게 기름을 생산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염증이 마이봄샘염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조증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건조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순차적으로 시행해 보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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