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 단계에서 피해야 할 음식 설탕 트랜스 지방

마가린

당뇨 전단계에서는 우리의 3대 영양소 중하나인 탄수화물을 줄여야 합니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혈류에서 포도당을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없게 되고 혈당수치를 높아지게 만들며, 그렇게 되면 인슐린이 부족하게 됩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 피해야 할 음식 설탕 트랜스 지방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 피해야 할 음식

당뇨병 전 단계로 진단되면 여러가지 음식을 조심해야 겠지만 그중에서도 탄수화물을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단백질 지방과 함께 우리 몸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필수적인 영양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인슐린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지방이 함유된 식품

고기, 버터 등 가공식품에 첨가된 인공 트랜스지방은 매우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식이성 트랜스지방은 LDL과 HDL 콜레스테롤을 모두 증가시킵니다. 가공식품을 선택할 때는 건강한 지방인지, 그리고 영양성분이 무엇인지 라벨을 확인해야 합니다. 튀김이나 볶음 등의 식품도 기름을 센 불로 가열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튀김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공성이 높은 식품은 가급적 식단에서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첨가된 음료

설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함께 즙을 낸 100% 주스가 아닌 콜라, 탄산음료, 에너지음료, 과일주스 등 우리가 좋아하는 음료에는 첨가당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우리가 커피 대신 즐기는 레몬에이드나 아이스티도 공짜가 아닙니다. 레몬에이드는 설탕이나 꿀에 절인 레몬이나 미리 만들어진 레몬 시럽일 경우가 많습니다.

◆ 음료를 고르는 팁: 가공 음료를 구매할 때는 항상 라벨에 설탕이 첨가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첨가물에 설탕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한 무가당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벨을 보고 첨가물을 식별하기 어렵다면 첨가물이 없는 물이나 탄산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이 첨가된 식품

설탕, 꿀, 당밀, 옥수수 시럽 등이 첨가된 설탕의 일반적인 예입니다. 역학 연구에 따르면 설탕 소비의 부작용은 지방 형성을 위한 지질을 생산하고 요산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또한, 설탕 섭취량이 많은 수크로스 또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 섭취의 효과를 조사한 임상 연구는 설탕 섭취가 심혈관 질환과 대사 증후군의 위험 요소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결과 설탕과 감미료의 첨가가 당뇨병의 발생률을 더 높이고 과일과 채소는 낮추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 음식을 고르는 팁: 가공식품을 선택할 경우에는 라벨을 확인해 설탕 등 첨가당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공식품 형태가 아닌 베이커리에서 구운 쿠키, 파이, 그라놀라 등에도 설탕이 첨가될 수 있으니 방심하면 안됩니다. 음식의 단맛을 위해 설탕이나 감미료 대신 과일과 채소에 천연 설탕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향 맛이 첨가된 음료

믹스커피, 바닐라라테, 캐러멜마끼아또 같은 커피 음료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대부분의 컵과 병 커피에도 설탕이 들어 있습니다. ◆ 당뇨병 전 단계에서 커피를 고르는 팁: 커피를 선택하고 블랙커피(드립커피)나 아메리카노를 선택하고 시럽과 감미료를 빼고 일반 우유 대신 무지방 우유를 선택하면 열량과 당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전 단계 피해야 할 술

적당한 알콜 섭취는 당뇨병환자의 장기 혈당 조절에 큰 악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는 경우 간에서 포도당을 방출하는 능력을 제한 할 수 있으므로 저혈당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주 맥주 등의 베이스는 쌀 ,보리 옥수수와 같은 탄수화물이 많은 곡물로 만든 것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술 섭취는 체중증가및 고혈당으로 연결 될수 있습니다. 또한 칵테일 제조에도 설탕및 각종 시럽등이 사용 될수 있습니다. ◆ 당뇨전 술고르는 팁:가능한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술을 고를때는 단순하게 음용하고 쥬스나 혼성주를 추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술은 탈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탈수로 인해 혈당 스파크가 오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