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수는 일본의 강제점령기를 거쳐 6.25 참전용사로서 대한민국을 지킨 군인입니다. 그가 일으킨 기적과 어린 시절 및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하재수 시대의 큰 어른
하재수는 일본이 강제 점령한 한국에서 겨우 구사일생하여 살아났는데 몇 년 지나지 않아 6.25 전쟁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 나이 21살. 전쟁 중이니까 무장공비를 잡으러 무주구천동과 지리산을 오가며 나라를 지키러 전국을 돌아다니며 집안을 돌볼 여력이 없었다, 정수임 여사와는 부부사이다. 집안에는 정수임여사가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모시고, 어린아이들을 키우며 가장이 되어 잿더미가 되어버린 집을 혼자 다시 지어서 살고 있었다. 말이 집이지 오두막집이었다. 그때 정수임 여사 나이가 낭랑 18세였다. 일본이 강제점령한 시기여서 시대적으로 여자들이 빨리 결혼하지 않으면 여성들을 강제 소환해 가던 시기를 만난 것이다. 일본 강제동원을 벗어나려고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정수임여사의 손은 어린 나이지만 손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울퉁불퉁 거칠었다. 농기구가 없어서 손이 괭이가 되었고, 호미가 되어 논과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지어 가족을 부양했다. 그뿐만 아니라 손은 만능 이어서 요리도 잘했으며, 빠르기도 너무 빨라 별명이 '제트기'였다. 밭고랑 만들기, 모내기, 타작하기, 베 짜기, 삼삼기, 조리하기 등 어린 나이지만 못하는 게 없었다. 그런 정수임 여사를 두고 하재수는 나라 생각만 하고 몰두할 수 있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잘 싸웠으나 전쟁에서 하재수는 사랑하는 동생을 잃고 말았다. 다시 힘을 내고 동생의 몫까지 살아야 하는 새로운 시작을 해야 했다. 하재수는 시대의 큰 어른이다
당신은 기적이다.
하재수는 전쟁이 끝나고 마을의 지도자가 되어 초가집을 걷어 내고 마을길도 넓히며 경운기가 들어가서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개량운동에 앞장섰다. 그는 한국 전쟁 참전용사로서, 조국에 대한 헌신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항상 얼굴에 미소를 띠고 긍정 에너지가 넘쳐흘렀으며 "내가 나라를 구했어!"라고 말하며 행복해한다. 그러면서 고생은 정수임여사가 했다고 은근슬쩍 공로를 정수이며 사하테 돌린다. 그 말속에는 미안하고 따뜻한 사랑이 담겨 있다. 정수임여사 또한 "나라를 구한 남편이 있는데 아무 걱정이 없다."라고 말씀하신다. 행복이란 이런 것일까? 집안에 웃음이 넘친다. 하재수와 같은 목숨을 걸고 헌신한 사람이 있기 때문에, 한국은 잘 살고 있다. 하재수 나이 겨우 20살!. 총알이 날아다니는 전쟁터에서 얼마나 힘들고 무서웠을까? 피는 속일 수는 없는 것 같다. 손자가 미국 아이비리그 유학을 가면서 병역특례를 받지 않고 군복무를 하고 나라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였다.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으며 한창 머리 회전이 잘되는 20대 초반 대한민국을 지킨 것이다. 대한민국은 5천 년 역사 속에 선조들의 수많은 희생으로 지켜냈고, 나 또한 한국을 지키기 위하여 "군복무를 하고 공부하러 유학을 떠날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거기에는 하재수 할아버지의 모범이 보여준 산교육이 그대로 빛났다.
사회에 미친 영향
할아버지와 유관순열사와, 안중근 의사는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 나 또한 그렇게 할 것이다. " "나는 대한민국의 아들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고 2년간 군복무를 했다. 지금은 세계와 경쟁하는 시대다. 군복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에서 온학생과 또는 여학생들보다 같은 나이로서 경쟁이 2년 늦다. 연구생 2년은 그동안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난다. 2년은 너무 큰 것이다. 어린 나이에 그렇게 가고 싶은 학교를 뒤로 미루고 군복무를 선택하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거나, 고위 공무원들 중 일부는 의도적으로 핑계를 대면서 병역을 기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더 대단하고 장하다. 하재수는 말한다. "건전한 정신에 건강한 육체가 깃든다고." 파란만장한 어려움을 겪으며, 처절한 가난 속에서 이뤄낸 한국의 고도성장을 지켜본 역사의 증인이며, 근면과 성실로 묵묵히 걸어온 길이 하나의 큰 태산처럼 느껴진다. 평생 동안 사리사욕을 취하지 않고 청렴하고 검소한 삶을 살며 많은 주변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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