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변호사 어린시절및 학창시절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고승덕변호사는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으며, 신화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오늘은 그의 어린 시절 및 학창 시절과 그가 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고승덕변호사

고승덕 변호사는 그 어려운 고시3관왕의 타이틀을 서울대 법대 재학 중 이미 갖고 있었습니다. 사법고시는 최연소로, 외무고시는 차석, 행정고시는 수석이었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의 판사와 세계최대 로펌의 변호사도 역임했으며, 방송, 증권, 강의, 저술, 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활발하게 했습니다. 그는 SBS TV '솔로몬의 선택'이라는 방송활동으로 친근하고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는 시골의 신설 중학교 학생으로 최고 명문이던 경기고에 입학해 우등으로 졸업했고, 서울법대를 수석 졸업한 후 하버드, 예일, 컬럼비아 로스쿨을 거쳐 미국 4개 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그의 공부법은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많은 아이들이 벤치마킹했습니다.

 

우리 아들도 마침 과학고등학교에 다니고 있었는데 학교수업 마치고 따라 해본 적이 있습니다. '노력이 기적을 만든다.'  '포기하는 순간 불가능은 확정된다.'  '급할수록 정석으로.'  '인생은 상대성 게임이다.'  '위기는 기회다, '  '자신을 이기고 나아가라.' 등으로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가지도록 격려해 주었습니다. 14년 전 저와 아들이 롤 모델로 삼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두근두근 가슴을 설레게 했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꿈을 향해 뛰었고, 벽을 뛰어넘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디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아들은 하버드에 합격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기적을 일으킨 것입니다. 고승덕변호사를 계기로 어렵게만 생각했던 유학을 관심가져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및 학창 시절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법시험 합격자가 일 년에 100명도 되지 않던 시절, 서울대 재학 중 고시 3관왕이 되어 3년 공부로 3대 고시에 합격한 기록이나, 3대 고시 전부 타이틀을 달고 합격한 기록은 사법시험 합격자가 1,000명이 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당시 정말 놀라운 일이었고 가능성과 희망을 준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입학금조차 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지만 어머니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서울대 재학 중 4년 내내 수석을 차지하며 졸업을 했습니다.

 

고승덕 변호사의 삶은 그야말로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생계유지를 위한 아르바이트, 학업 등 남들이 보기엔 평범한 일상이지만, 어린 시절 겪어야 할 엄청난 고통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도 고승덕 변호사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나는 잘할 수 있다.'라는 믿음 아래 항상 1등을 목표로 하고 달렸고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학교 도서관에 가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잠자기 전까지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밥 먹을 때도 시간이 아까워 책을 읽었다고 하니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살았는지 짐작이 갑니다. 어린 시절 가난과 가정불화 속에서도 공부 하나로 자신의 꿈을 이룬 고승덕 변호사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아이가 중학생일 때 하버드와 스탠퍼드, MIT 등 아이비리그를 꿈꾸며 공부하던 적이 있습니다. 꼭 꿈을 이루러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데 시골에서 정보는 없고 답답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때 혜성처럼 고승덕 변호사가 나타났습니다.

저와 아들은 고승덕 변호사의 공부법을 탐구하고 한번 해보기로 하고 시작했습니다. 주변에서 정보를 많이 구할 수 없어 갈증을 느끼고 있던 차에 단비 같은 정보였습니다. 그때부터 고승덕 변호사를 롤 모델로 삼고 꿈을 꾸며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책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는 희망의 불씨가 되었고 우리는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읽고 또 읽고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고시 3관왕이라는 타이틀이 마음을 설레게 했고, 충분히 도전해 볼 만한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그래, 해보는 거야!' '한번 해보지 뭐! ' 아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두근두근 우리는 꿈을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그의 책 '포기하지 않으면 불가능은 없다.' 저에게 희망과 기쁨을 준 책으로  '설렘'이라고 별명을 붙여 놓은 책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온 인생 선배로서 수험생에게 희망과 도전의 응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주변 친구들과의 비교, 내 실력에 대한 의심 등으로, 지금 당장은 힘들고 괴롭겠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앞으로의 10년 후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아마 멋진 꿈을 이룬 사람이 되어있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힘내세요!  나는 남이 닦은 길을 가기보다 새로운 길을 만들면서 살아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그 어떤 것 보다 위로와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 문장을 읽는데 온몸에 전율이 왔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혼자 결단하면서 헤쳐 나가야 했습니다.' 이 문장은 오랫동안 머릿속에 머물러 있었는데 저가 큰일을 결정할 때 나중에 큰 힘이 됐습니다.

 

그래! 내가 결정해야 해! 내가 책임지고! 고승덕변호사는 고민, 목표 설정과 결단, 도전, 희망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를 꿈꾸는 청소년. 법대 진학, 고시,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미국 로스쿨이나 국제변호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들도 가슴에 세계를 품고, 벽을 넘어 하버드를 향해 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