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은 약방의 감초처럼 빵을 굽거나 튀김을할 때 거의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다. 나 또한 워킹맘으로 너무 바쁠 때 아이들에게 주로 달걀을 먹여서 키운 적이 있다. 달걀의 부작용과 많은 사람들이 염려하는 콜레스테롤, 그리고 달걀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달걀 부작용과 콜레스토롤
달걀은 살때 지불한 돈보다 영양소나 칼로리를 따진다면 효율성이 상당히 좋은 버릴 게 하나도 없는 완전식품이다. 손쉽게 요리 할 수 있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좋아하며, 아무리 먹어도 질려하지도 않는다. 달걀의 콜레스트롤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콜레스테롤을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은 달걀의 콜레스테롤 수치변화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으며, 달걀섭취와 콜레스토롤의 연관관계를 밝힌 연구에서는 하루 최고 3개였다. 단백질과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고, 루테인과 같은 화합물이 건강에 좋은 이점을 주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달걀을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므로 피해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달걀의 효능
1. 닭은 남아시아에 살던 야생의 새였으나 사람들이 기르기 시작 하면서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다. 어릴 때는 닭에게 모이를 주며 닭과 함께 마당에서 잡기 놀이도 하고 같이 뛰어 놀았으며 달걀을 하나 낳으면 할머니 할아버지 드리고 내 차례는 거의 돌아오지 않았다. 하루 종일 뛰어놀고 나서 먹는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밥 위의 얹은 달걀찜은 일품이었다. 학교 갈 때 도시락을 갖고 갔었는데 그때 점심 시간에 먹는 달걀 프라이는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금이야 달걀을 많이 먹으면 콜레스트로 높아진다고 염려를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없어서 못 먹었다. 달걀에 콜레스테롤이 들어 있으나, 식단의 콜레스테롤 섭취가 반드시 콜레스테롤 수치나 심장병 위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대규모 역학 연구에 따르면 달걀 소비와 심혈관 질환 위험 사이의 연관성은 별로 없다. 연구는 4주 동안 하루에 세 개 이하 달걀을 먹는 것이 성인의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6에서 13 퍼센트 증가시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잘 조절된 임상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개인은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섭취한다고 한다. 나머지 30%는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식이성 콜레스테롤에 민감한지 면밀히 관찰해 보고 먹을지 말지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2. 콜린이 함유되어 있어 뇌 건강에 좋다. 콜린은 다양한 신진대사 단계에서 메틸기의 필수 공급원이며 세포막에 필수적인 인지질인 포스타피콜린과 스핑고미엘린의 합성에 중요하다. 그리고 뇌와 신경계에 중요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산하는데 필요하다. 간은 간에서 콜린을 생산할 수 있지만,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신체의 필요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콜린 생합성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유도하는 에스트로겐이 적기 때문에 콜린성 섭취가 더 필요할 수 있다. 삶은 달걀 1개에는 하루 권장섭취량의 21%에 해당하는 147mg의 콜린이 들어 있다. 3. 콜레스테롤은 심장 건강과 관련이 있다. 높은 수준의 LDL 콜레스테롤은 심장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 내에서는 크기에 따라 밀도가 높은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다. LDL 입자가 조밀한 사람은 입자가 큰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달걀을 먹으면 작은 입자보다 동맥벽에 쉽게 접근할 수 없고, 산화도 잘 되지 않는다. 글리칸 결합 친화력에 덜 민감한 LDL 콜레스테롤 입자의 부력이 증가하는데, 이는 달걀을 먹으면 지질외 여러 가지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4.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조직과 분자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신체의 주요 구성 요소이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중을 줄이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며, 혈압을 낮추고,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달걀은 단백질이 많고, 필수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완전식품으로 대우 받고 있다. 5. 그것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달걀은 고단백 식품으로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칼로리를 줄이는 것을 것을 알려주는 포만감 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50명의 과체중 비만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달걀을 먹고 아침식사를 한 그룹과 달걀이 먹지 않고 아침 식사를 한 그룹을 조사 하였는데 달걀을 먹고 아침식사를 한 그룹은 포만감으로 점심식사를 더 적게 먹었다는 결과가 확인되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성인들을 대상으로 음식빈도 설문자와 신체측정을 하였으나 달걀을 먹은 그룹이 비만과 체지방 위험이 낮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6.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과 크산틴이 함유되어 있다. 루팅기아잔틴은 눈의 망막에 축적되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나이가 들수록 눈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 색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달걀노른자에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데, 60세 이상 참가자 33명이 5주 동안 매일 한 개의 달걀이나 대용품을 먹었을 때 혈중 루테인과 지아잔틴 농도는 소비 전에 비해 증가했고, 총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혈청 농도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워킹맘으로 두아이를 키우면서 정말 많은 달걀을 먹이고 키웠다. 늘 그것이 마음에 걸리고 성장기 아이들이라 식욕이 좋은데 바쁜 엄마를 둔 탓에 항상 배가 고파했다. 지금처럼 배달문화가 발달되지 않아 워킹맘의 비애가 너무 컸었다. 엄마가 퇴근해 올 때까지 기다리게 만든 무정한 엄마다. 달걀 부작용과 콜레스토롤, 달걀의 효능을 알아 보니 부작용 보다 좋은 점이 훨씬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좋은 달걀을 많이 먹어서 인지 한 명은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이 되었고, 한 명은 미국에 있는 하버드학생이 되었다. 닭도 고맙고 계란도 고맙다. 아이들은 아직도 달걀을 좋아한다. 엄마가 바빠서 달걀을 많이 해줘서 미안하다고 하면 이이들은 꼬끼오. 꼬끼오하면서 나에게 장난을 친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딸 잘 자라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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