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만 원 아파트 탄생 청년신혼부부

월 1만 원 아파트 탄생~ 놀라운 발상입니다. 하지만 실지로 존재하는 이야기입니다. 월 1만 원으로 마음 편하게 한번 아파트에 살아 보도록 살펴보겠습니다.

월1만원 아파트

▣ 목차

● 월 1만 원 아파트

● 월1만원 아파트 지원대상

●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1만원 아파트 임대주택 협약

 

월 1 만원 아파트

 '1만 원 임대주택' 아파트와  '1만원 아파트'가 입주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월 1만 원짜리 아파트 월 1만 원을 내는 20평형 아파트의 정체는 전남 화순군이 20평형 아파트를 젊은 부부와 신혼부부에게 월 1만 원에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구복규 화순 군수는 지역인구 감소 개선과 주거부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는 1만 원 임대주택 지원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주택에 청년이나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에게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아파트'가 입주자들을 모집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초집중되고 있습니다.

 

월1만 원 내고 살수 거주 할 수 있는 20평 아파트는 전남 화순군이 청년과 신혼부부대상으로 월세 1만원에 크기 20평의 아파트를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만 원짜리 아파트"라고 불립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청년·신혼부부 1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구축을 위한 협의를 마쳤습니다." '1만 원 아파트'는 화순군이 지역 아파트를 직접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해 월 1만 원만 내면 입주하는 사업입니다.

화순군 임대 아파트 화순군 제공

임대료 1만 원도 무상 또는 특혜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형식적인 금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순군은 소유자인 부영주택에 가구당 임대료 4800만 원을 내고 주민들은 월세 1만 원과 최소 관리비만 내면 됩니다. 화순군이 전세를 얻었다가 다시 내주는 이른바 '전세' 개념입니다.

 

군은 총 사업비 192억 원을 들여 4년간 총 400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최소 2년 약정으로 2회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주거가 안정되면 화순 지역 인구 감소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순군은 화순읍 일대 66㎡(20평) 형 임대아파트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가구당 임대보증금 4800만 원은 군이 전액 지원합니다. 군은 총 사업비 192억 원을 들여 4년간 총 400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최소 2년 계약과 2년 연장이 가능하고, 월세 1만 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임대보증금을 지원합니다. 또 임대보증금은 퇴거 시 화순군에 반환됩니다.

 

1 만원 아파트 신청 대상

1만원 아파트"의 신청 대상은 기본적으로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입주예정일에 바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 아어야 합니다. 이밖에 △무주택 가구주 △중위소득(건강보험금 납입기준) 150% 이하인 자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부부합산 소득 5천만 원 이하 △우선대상자(전체 공급가구의 15% 초과할 수 없음)이 대상입니다.

 

우선 대상자는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 △임신부부와 4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 △군소재 일터에서 종사하는 사람 △양육시설, 위탁가정등에서 보호가 종료된 후 5년 이내 청년△지역사회로 자립생활을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청년, 신혼부부 등 이어야 합니다.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1만 원 임대주택 협약

화순군은 지난해 12월 부영주택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관련 조례 제정, 사회보장제도(보건복지부장관) 구축 협의 완료 등 사업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3월 기준 6만 8200명이던 화순군의 인구는 3월 기준 6만 1800명으로 10년 만에 6400명이 줄었습니다.

 

4월 입주자 모집 공고 이후 5월 입주자 모집 신청 접수, 6월 입주자 선정, 7월 입주 순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이번 정책으로 지역 인구 감소가 개선되고 주거 부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는 1만 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월 1만 원짜리 아파트 탄생과 월 1만 원을 내고 20평에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