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끌어 당기는 이야기 / / 2023. 6. 16. 08:53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

반응형

저축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대출이자입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까지 인상되면서 대출 금리가 급등했습니다. 가파르게 오른 금리로 대출 이자가 부담이 많이 되실 것입니다.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인 금리인하요구권, 대환대출 활용하기, 중도상환하기,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

우리가 살아가면서 대출 없이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자녀들의 결혼을 앞두고 전세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아파서 입원을 하여 긴급하게 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경제활동에서 필수가 되어버린 대출이, 대출이자라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처음에는 잘 갚을 것 같던 대출원금과 대출이자는 날이 갈수록 버겁게 느껴지며 잘 갚아지지 않습니다.

그런데다  최근 금리 인상 속도는 매우 빠르며, 물가도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대외 환경의 변화 속에서 대출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일으킨 대출이자는 줄일 수 없다고 잘못 알고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은행에서 잘 알려주지 않는 대출이자 절감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 활용하기

금리인하요구권은 생각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상환능력이 더 좋아지면 은행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서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자동차할부와 같은 할부금융 및 리스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담보대출도 일부 가능합니다.

 

대출 후 개인의 신용등급이 올라가거나 연 소득의 상승, 직장 변동, 직장 내 직위 상승, 전문자격증 취득 후 현업 근무 등 여러 여건이 좋아지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해 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승진으로 급여가 오르거나 안정적인 직장으로 옮겼다 해도, 부채비율이 상승했다면 금리인하 요구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은행, 저축은행, 보험 등 에서 제도가 법제화되어 있습니다.

 

비대면 금리인하신청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여 인터넷, 모바일뱅킹을 통해 본인 신용등급 개선 즉  소득 및 직위상승 등에 대한 입증 자료를 제출하면 됩니다.

 

대환대출 활용하기

이는 기존의 대출상품에서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방법이며, 주로 대출이자 총액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실행합니다.

대출을 일으킨 후 본인의 신용등급이 좋아졌거나 낮은 금리의 상품이 출시됐다면 대환대출을 신청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신용대출 가(假) 조회를 할 경우 조회기록은 남지만, 신용점수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대환대출을 원한다면 한두 차례 대출 견적을 뽑아봐도 됩니다.

 

대환대출을 하는 방법은 본인의 주거래은행이나 다른 시중은행을 직접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개 은행을 하나하나 비교하기 위한 시간이 부족하다면, 금융 플랫폼의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해 은행별 대출상품을 비교해 보면 됩니다.

 

대출이자줄이는 방법대출이자줄이는 방법대출이자줄이는 방법
대출이자 줄이는 방법

중도상환하기

대출원금 일부를 중도상환 하는 것입니다. 시중은행의 경우 담보대출의 중도상환에 대해서는 주로 3년까지 1.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합니다. 만약 대출 실행 후 1년 만에 중도상환을 하면 중도상환금액의 1%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2년 만에 대출 중도상환을 하면 0.5%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은행에서는 이를 이유로 중도상환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도상환 수수료 뒤에 가려진 대출 중도상환이 가져다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크다고 봅니다. 결국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내서라도 대출잔액을 줄이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3년이 지나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극적인 대출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총액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대출 중도상환을 통한 총비용 절감은 원금균등상환방식, 거치식상환방식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이 채무자들에게 대출 중도상환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은행의 가장 큰 수입원인 대출이자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출을 한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대출 중도상환 제도를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 선택하기

대출 상환방식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을 신규로 받을 때, 어떤 대출 상환 방식을 선택하냐에 따라 대출이자 총액의 차이가 큽니다. 대출상환방식에는 크게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원금 상환의 부담을 잠시 동안 줄여주고 특정기간 이자만 상환하는 거치식 상환방식도 있습니다. 하지만, 매월 납입 여력이 된다면 거치식상환방식보다는 원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이나 원리금균등 분할상환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대출이자 총액의 절감 측면에서는 유리합니다.

 

만약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부담을 느껴 초기에 이자만 내도 되는 거치식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라면, 이자만 내는 기간을 1년, 3년 등 짧은 것으로 선택할 것이 좋습니다.

 

정부의 권고로 인해 최근에는 은행권이 1년 거치, 9년 원리금균등상환 식으로 거치기간이 1년인 상품을 많이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대출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 초기 월 대출이자와 원금 상환부담이 있긴 하지만,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보다 대출이자 측면에서 고객에게 더 유리합니다.

 

대출 원리금을 줄여 나가는 것이 현재의 재무상황을 개선시키기에 좋은 것이 없습니다.

높은 대출이자로 걱정이 많다면, 위의 네 가지 대출이자를 줄이는 방법 중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대출이자를 절감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 정리

1. 직급상승, 소득상승이 있다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활용한다.

2. 금리가 낮은 상품으로 대환대출한다.

3. 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아끼기보다 적극적으로 대출 중도상환을 통해 이자를 줄인다.

4. 대출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과 원리금균등분할상환  그리고 거치식상환식으로 순서를 정해 본다.

 

 

대출이자 부담으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대출이자 줄이는 4가지 방법이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 모르면 후회하실 글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 집에서 대출 갈아타기

경제가 어려운데 대출은 많고 금리는 계속 오르고 게다가 날씨까지 더워져서 어려움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정부 주도로 서민들의 가계대출 대출 부담을 줄여주는 대환대출플랫폼이 출

miri1000.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